천우희2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줄거리와 감상평 줄거리'이건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다. 12월 31일 비를 기다린다. 가능성이 매우 낮은..' 8년 전 봄 어느 날 입시 전문학원을 다니던 영호는 뚜렷한 꿈도 목표도 없이 지루한 삼수 생활을 이어간다. 영호는 노상에서 떡볶이를 먹고있는데 같이 수업듣는 여학생 수진은 기억안나냐며 영호에게 계속 묻지만 영호는 알고 있으면서도 말하지 않는다. 영환은 삼수하는 동생이 한심하기만 하고 영수는 형처럼 되지 않는게 꿈이라고 말한다. 영호는 집에서 공부하던 중 초등학교 시절 운동회 날에 계주하다 넘어지던 날이 기억이 났고 다친 팔을 수돗가에서 물로 씻는데 한 여학생이 손수건을 건네주자 '난 청군인데?' 라고 말하자 여학생은 쓰고 있던 하얀모자를 뒤집어 청색으로 바꿔쓰고 다시 수건을 건네준다. 영호는 찾아간 친구에게 '공.. 2025. 3. 29. 영화 '어느날' 줄거리와 감상평 줄거리아내가 잃게 된 강수는 아내의 장례를 치른 후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마음을 추스르고 회사에 복귀한다. 강수의 회사로 처남이 찾아오고 누나가 죽어서 홀가분하냐는 말을 한다. 강수는 복귀하자마자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인 미소의 사건을 맡게 되는데 미소는 시각장애인으로 교통사고 당시에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케인이 없는 상태로 사고가 났고 합의할 친인척이 없는 고아에다가 대리인조차 합의해 줄 마음이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하필 고객이 대표이사친구아들이라 합의 안 되면 곤란하다고 상사는 얘기한다. 강수는 피해자 병원을 찾았고 병원 옥상에 아슬아슬하게 앉아있는 사람을 얼핏 보지만 금세 사라져 의아해한다. 미소병실에 들어간 강수는 누워있는 미소를 보고 사고보상건에 대해 브리핑을 하려 하지만 그만두고 창가에 있.. 2025.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