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내인생1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줄거리 및 감상평 줄거리아름의 나이 열여섯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책을 읽거나 이런저런 글을 쓰며 보낸다. 얼마 전부터 나는 부모님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아름의 엄마아빠인 대수와 미라는 17살에 임신을 한다. 대수는 아이를 낳기 싫어했고 미라는 대수에게 '새한테 잡아먹힐까 봐 새똥으로 위장한 벌레가 있다. 지금 네가 딱 그 벌레 같다'라고 말한다. 6남매 중 막내이고 오빠만 5명이 있는 미라를 임신시킨 대수를 오빠들과 아빠가 혼쭐 내려 쫓아가고 아빠는 미라의 뱃속의 아이가 다칠까 봐 머리를 '쿵' 때린다. 미라는 화가 나서 욕을 했고 엄마와 아빠는 당황한다. 대수는 전직 고등부 태권도 선수이자 교장선생님께 돌려차기를 날려 고향에서 유명인사가 된 사람이다. 대수는 집을 뛰쳐나왔고 다시는 돌아가지 않았다. 미라는 아름.. 2025.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