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1 영화 '계춘할망' 줄거리 및 감상평 줄거리계춘은 아들을 일찍 보내고 제주에서 해녀로 일하며 살고 있는 보통의 할머니이다. 혜지는 계춘할머니에게 '할망, 바다가 넓어, 하늘이 넓어?' 물어보자 계춘은 바다가 넓다며 안 가보고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석호는 배를 띄우고 명옥은 석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춘은 물질을 한다. 물질을 끝낸 계춘은 혜지를 안고 오다가 길에 떨어진 장어를 잡으러 혜지를 잠깐 내려놓은 사이에 잠이 깬 혜지는 계춘을 불러 집으로 향하던 중 문방구를 들어가 크레파스를 사달라고 보채고 계춘은 길에서 주운 장어로 계산을 하자 문방구 주인은 귀한 장어를 주고 갔다며 즐거워한다. 혜지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그런 혜지를 보는 계춘도 행복하다. 계춘은 결혼식이 있어 서울에 올라가게 되는데 시장에서 혜지를 잃어버렸고 12년.. 2025.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