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1 영화 '빈틈없는 사이' 줄거리와 감상평 줄거리가수를 꿈꾸는 승진은 옆집에 사람이 없어 밤늦게까지 연습가능한 저렴한 월세방으로 허름한 건물에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이사를 왔다. 그런데 밤 새 들리는 여자 우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 기겁한 승진은 냅다 큰소리를 쳐보지만 무서운 건 어쩔 수 없다. 라니와 승진은 같은 건물은 아니지만 얇은 벽 하나를 두고 사는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건물주끼리 앙숙인 관계로 건물의 방음 공사를 할 수 없어 조용히 미술작업을 하고 싶은 캐릭터 작가인 라니는 일부러 세입자가 올 때마다 귀신인 척 쫓아내 버린 것이다. 서로 소음을 시간을 나눠 사용하자는 승진은 라니에게 무시당하고 라니는 종일 블렌더를 갈아대고 승진은 청소기를 돌리고 기타를 치며 일부러 소음을 내기 시작한다. 서로 소음에 시달리던 라니와 승진은 스트레스.. 2025. 4. 1. 이전 1 다음